삼천일기도 479일째...풍수. 집에 관한 이야기 2

어제에 이어 집자리등 풍수이야기를

계속 이어 가겠습니다

 

지금은 유명한 기도처 중에

설악산 거친 바위위의 봉정암이나 관악산 연주암처럼

혹은 저 주문진 바닷가 외딴 휴휴암이나 용궁사처럼

혹은 팔공산 갓바위 혹은 남해 보리암 청도 사리암 등등

전혀 사람이 거하기 마땅치 않거나

혹은 거친곳에 자리잡은 절이나 암자들은

왜 풍수지리의 영향을 받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들끓고 있는지  

청정하고 좋은 도량터가 되었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을 해봅시다

 

이것은 단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리 험하고 거칠거나 사람 먹고 살기 어려운 곳이라도

많은 사람을 불러모으고 좋은 인연을 일으키는

불가의 여러 기도력이나 스님들의 정성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생활풍수와는 전혀 맞지 않는 악산 악처 혹은 흉가

흉지라도 사람의 정성과 노력이라면

어떤 곳이라도 명당이 되고 좋은 터가 되어

세세손손 좋은 인연을 불러 일으킬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 번화한 도심상권과 상관없이

변두리나 혹은 시골 구석에 자리잡은

일부 유명한 음식점들은 많은 사람들이 몇천원짜리 음식을 먹기위해

기름비나 시간을 아끼지 않고 먼길 애써 찾아가 줄을 서서 먹기 까지 합니다

 

또 반대로

서울 유명한 거리 한복판 풍수적으로 아주 좋은 자리라도

장사가 안되어 주인이 수시로 바뀌고 인테리어가 수시로

바뀌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풍수적으로 좋은 자리 나쁜자리가 문제가 아니라

그 자리의 주인이

살고 있는 사람의 정성과 노력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불가의 여러 기도와 불공등의

정성이 참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실제 강원도 바닷가에 있을때 알게된

지금도 장사가 아주 잘되는 어느 막국수집은

시골 논바닥 한 가운데 있는데도 알고 찾아오는 관광차나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지금도 끊이지 않습니다

음식맛은 아주 휼륭하지만 이웃이나 부근

혹은 그지역의 여타 음식점들과 별반 차이는 못느꼈습니다만

그집의 주인이 몇십년전부터 오랜동안 가까운 사찰에서

농사를 지으며 힘들때나 지금 잘 될때나 기도를 많이 하고 불공을 많이 올린

한결같은 지극정성의 부처님 신행이 있었다 합니다

또 지나가는 스님들께도 아주 한결같이 잘 대접한다고 합니다

 

부처님기도법은 이렇게 묘한 이치가 있습니다

사람살이 어느곳에 살아도 어느 방향에 살아도

일반적인 생활 풍수이론과는 달리

많은 사람의 발걸음을 오게하는

또 좋은 인연을 일으키는 묘한 방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풍수니 자리등과 마찬가지로

여러 현실 삶의 사정이나

주어진 조건이나 환경등이 열악하다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치는 각고의 자세로

현실의 어려움을 벗어날수 있는

부처님 기도와 불공에 최선을 다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절하고 지극정성이 더하면 반드시

좋은 자리 좋은 인연이 일어날것입니다

 

자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정성이 중요합니다.

 

-----------------스님 직접 상담 일정 안내

 

-. 부산 해운대 좌동 00 영어학원

    9월 29일(일) 오후 2시~5시까지

   

-. 서울 강남역 1번출구 뒷편 00 오피스

   10월 6일(일) 오전 10시~5시까지

 

스님께 직접 상담하실 분들은

전화나 문자로 미리 사전예약 주시면

장소 안내 드리고

여러가지 기도법 관련

혹은 개인적 상담관련 해드리겠습니다

(스님전화 010-2896-7976)

 

스님의 책 불사동참과 기도불공상담은 010-2896-7976 입니다

스님의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