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가 앞으로 두달여가 안남았습니다

 

요즘 휼륭한 대선주자들이

각각 국민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보겠다고

좋은 정책과 좋은 말씀들로

온 뉴스와 언론을 장식합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먹고 살일에 참 중요한 직책입니다

오늘은 이상적인 대통령 즉

이상적인 군주론에 대한 노자의 말씀을 몇마디 옮겨드립니다

 

나라의 왕도 몇 종류가 있으니

이도 저도 안하는 무능력한 이는 최하위의 군주이고

무엇인가를 해보겠다고 국민을 시끄럽게 하고

놀라게 하고 자꾸 일을 벌려 피곤하게 하는 이는 

그렇게 좋은 군주는 아니다고 했으며

 

제일 이상적인 군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리없이 자신에 주어진 임무와 할일을 묵묵히 하며

국민은 군주의 존재를 느끼지 못할정도로

군주가 하는일에 시끄럽고 요란함이 없어 정치가 있는둥 없는둥

국민 각자가 자신의 생업에만 전념을 다하고 또 세상일에 예측이 가능하여

무시로 놀랄일이 없는 늘 평온한 상태를 만들어 주는 군주가 제일이라 했습니다

 

계곡물과 빈수례가 요란하다 했고

큰강물은 소리없이 흐른다 했습니다

 

무릇 군주란

그 존재를 모를 정도로 시끄럽지 않고

국민에게 피로감을 덜주는 예측가능한 정치를 하는 것이

가장 국민에게는 이상적이다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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