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무엇이고 어떻게 이룹니까?"

"차나 한잔 마시고 가게.."

 

옛날 조주스님은 도에 대해 구하는 이들의 질문에

차를 권하며 그것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합니다

 

도라는 것이

구차하게 설명할수도

무어라고 이룬다는것도

버린다는 것도

구한다고 하는 것의 대상이 아니라

차한잔 마시는 것처럼 평상심이다 이란 답입니다

 

이번 설

날씨도 이동도 여러가지 힘들지만

제사 준비 마음모아 잘 하는 것

귀성길 운전 잘하는 것

고향 어른들과 이웃에 인사 잘하는것

가족간에 화합으로 즐겁게 설치루는것...

이런 모든 평상적인 것들 잘하는 것이

바로 도를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 불자님 모두 설날 즐겁게

참된 도를 잘 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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