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은 복을 부른다 합니다

우리 불자님들 좋은 책하나 읽어보세요

 

“살고 죽는 싸움에는 그 어느 편에도 승리가 없는 것이다. 왜 그런고 하면 대개 싸움이란 남을 죽이는 것으로 승리를 삼는 잔악한 것이기 때문이니라. 어리석은 이는 당장에 이긴 것으로 속시원해하겠지만, 그 대가로 후세에 삼악도에 떨어져 한량없는 고통을 받을 뿐이다. 만일 남에게 져서 죽게 되면 자기 몸만 잃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화가 남들에게 미쳐 그들로 하여금 중죄를 짓게 해 지옥에 떨어지게 한다. 그곳에서도 서로 죽이게 되면 원한은 끝내 멈추지 않을 것이다.”

 

-'고통을 덜어주는 부처님 말씀'에서

“세상을 살펴보면 만족을 아는 자가 없나니 오직 깨달음을 얻고 나서야 욕심이 그치는 법이다. 무릇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고 스승을 업신여기면 반드시 나쁜 과보가 있다. 악업에 화가 따르는 것은 마치 그림자가 몸을 따르는 것과 같나니 부디 사법邪法을 버리고 정법政法을 좇아라. 그러면 뭇 재앙이 스스로 없어지리라.”

 

-'성공을 부르는 부처님 말씀'에서

“설사 천하를 가득 채울 수 있는 보물을 얻는다 해도 겁劫이 다 할 때면 모두 없어지고 마는 법입니다. 그러나 나는 벽지불에게 피죽을 조금 보시한 공덕으로 91겁 동안 항상 풍족하게 살아왔으며, 마침내 석가모니 부처님을 만나 괴로움에서 해방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제 얘기에 비추어보더라도 청정한 비구를 집으로 초청해 공양한 공덕은 천하를 가득 채운 보물의 이익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삶의 지혜가 담긴 부처님 말씀'에서

“주나여, 신심이 있는 남자나 여자가 만일 이 일곱 가지 세간의 복을 얻고 다시 이 일곱 가지 출세간의 복을 얻으면 그 복은 한량없는 것이 된다. 그 복과 그 복의 과보는 헤아릴 수도 없고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주나여, 비유하자면 염부주閻浮洲로부터 흘러나오는 다섯 개의 강이 대해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 첫째는 항하이고, 둘째는 요우나搖尤那이고, 셋째는 사로부舍勞浮이고, 넷째는 아이라파제阿夷羅婆提이며, 다섯째는 마기摩企이다. 그 강들이 대해로 흘러들 때 그 중간의 물은 헤아릴 수 없다. 그것을 되나 섬으로 재려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주나여, 이와 같이 신심이 있는 남자나 여자가 만일 이 일곱 가지 세간의 복을 얻고 다시 이 일곱 가지 출세간의 복을 얻으면 그 복은 한량없는 것이 된다. 그 복과 그 복의 과보는 헤아릴 수도 없고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오늘은 진현종님의 "복을 부르는 부처님 말씀" 책 내용중에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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