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높다고 못 오를 곳도 없으며

물이 깊다고 못 건널 곳도 없습니다

 

내 마음 잘 세우면

어떠한 난관이나 장애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풀죽에 개떡 먹으며 보릿고개 힘든 시기도 넘겼고

물길고 땔감 나무 팔아서 생활하며 하루 끼니 때우기도 했고

대 가족 농경사회라 부양할 가족 많아서

밥 한그릇도 소중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역시 그 처럼은 아니지만 서민 생활이 많이 어렵다 합니다

자영 사업하시는 분들도

안정적인 월급에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도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 고물가 시대

생활하고 자녀들 부양하고  참  힘들다 합니다

예전의 어려웠던 시기와 같지는 않더라도

물질적 정신적으로 힘든 분들이 많이 계시다 합니다

 

몸과 마음 세상 돌아가는 일들이

참 어려운 시대입니다만

 

우리 불자님들 모두

예전 보릿고개도 넘기고 살았던 강인한 마음과 지혜로

높은 산 올라가고

깊은 바다 건너려는 마음의 준비 잘세워

지혜의 한 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못 넘길 일도 없습니다

 

시방세계에 두루하신

부처님과 제불보살님들은

항상 우리 불자님들의 어려움과 함께 합니다

 

힘드시더라도

희망과 용기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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