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리는 비는

농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난 이른 봄부터 열심히

밭갈고 씨뿌려 농사를 준비하신 분들은

이렇게 적당한 비까지 와주니

풍성한 수확을 기대해도 될것 같습니다

 

이처럼 어떤일이든지

그 결과를 좋게 하기위해

미리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면 세상에는

못이룰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올해는

조그만 토굴같은 지장기도 도량이라도 마련하자고

발원하고 지장기도 열심히 봉행했습니다

강원도니 경상도니 경기도니 발품을 팔면서

도반스님들 절과 또 아시는 인연의 도량들에서

동가숙 서가식 하면서 기도를 놓지 않았습니다

저의 발원이 이뤄지도록 열심히 기도한 덕인지

 

다음주 쯤이면

비록 비좁고 조그만 토굴이지만

우리 불자님들께 좋은 소식을 전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원하시는 일이 잇다면

비록 빨리 원하는 일이 이뤄지지 않아도

포기하지 마시고 근기있게

열심히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봄비같은 좋은 소식들이

우리 불자님들 가정에도 흠뻑 적셔지기를

저도 날마다 기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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