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한글반야심경


마하반야 바라밀다 심경


관자재보살 깊은 반야바라밀다 할적 오온 공함 비춰봐

일체 고액 건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아,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 상 행 식 역시 이럴러라 사리자여, 이 모든 법

공한 상은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고,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나니

이 까닭에 공 가운데 색 없어 수 상 행 식 없고,

안 이 비 설 신 의 없어 색 성 향 미 촉 법 없되

안계 없고 의식계까지 없다. 무명 없되 무명 다됨

역시 없으며, 노사까지 없되 노사 다됨 역시 없고,

고 집 멸 도 없으며, 슬기 없어 얻음 없나니,

얻을바 없으므로 보리살타가 반야바라밀다 의지하는

까닭에 마음 걸림 없고, 걸림 없는 까닭에 두려움 없어, 휘둘린 생각 멀리떠나 구경열반이며 삼세제불도

반야바라밀다 의지하는 까닭에 아뇩다라삼막삼보리

얻었나니. 이까닭에 반야바라밀다는 이 큰 신비로운 주며

이 등에 등없는 주임을 알라. 능히 일체고액을 없애고

진실하여 헛되지 않기에 짐짓 반야바라밀다주를

설하노니 이르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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