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속의 부처....천일기도 법문 4일째

많은 사람들이 .....

부처님이 되는것은 보통사람은 할수 없거나

또는 엄청난 고통이 따르는 수행의 과정을 거쳐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즉 감히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또 아니면 출가하신 많은 수행자들 또한

평생을 가도 못이루는 경지라는 인식이 대부분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문득 부처님이 6년여의 구도의 과정을 거쳐 말씀 하신 내용이 생각나는군요.

 

진리와 구도를 위해 수많은 고행을 거치면서 얻은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수많은 선지식과  선각자들이 설파한 진리라고 하는 것도

결국은 이러 저러한 방편들일 뿐이다.

진리와 깨달음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오로지 내 마음속에 있다는 ....

 

지극히 간단하면서도 지극히 심오한 말씀입니다.

세상만물을 보고 느끼고 행하는 모든 것들이 내마음에서 일어난다는 ..

그래서 누구나 불성이 있고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말씀처럼

 

자신의 마음의 노예가 되지 않고 주인으로서 잘 다스릴줄 알고 진리를 행할줄 안다면

누구나 부처님이 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