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2682일째...스스로 깨닫는 불도의 길입니다

우리 불교는

절대적 존재로서

부처님이라는 존재를 믿는 종교가 아니라

수많은 부처님들이 깨달은

진리의 말씀이나 법의 가르침을따라

스스로 수행하여 실천하며 깨닫고

깨달은 

깨달음을

이 사회에서 직접 내가 행하고

이루고자 하는 종교입니다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은

내가 모른다는 것이기에

늘 다른 무엇인가에 의지하는

마음과 행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내가 아닌

타의 삶을 따라가는 노예심이 일어나서

주인으로 살지 못하여

늘 고달파집니다

 

예를들어

나 이외의 누군가가 

지은 밥을 얻어 먹으려 하면 

밥을 주는 존재에게

내 마음과 몸이 종속되기에

그 상에 평생 집착하고

마음 의존할수 밖에 없게되어

마치 중세의 노예같은 삶을 살게되어

행복도 부자도 결코 이룰수 없게 됩니다

이 세상 모든것이

이런 이치가 있습니다

돈, 배우자, 자식, 권력, 명예...등등의

외부적 요인들에 내 행복과 미래를 찾는 

집착과 의존을 배제하고

나 스스로 쌀을 구해 밥을 잘지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불교적 불자의 올바른 자세입니다

내가 원할때

언제든지 맛있는 밥을 지어먹을수 있도록

내 스스로의 행복을 자유자재로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나를 만들어 나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깨달음의 실천입니다

 

그 누구도 대신하지 못하는

나의 행복을 찾기위해

행하는

나의 수행의 길

스스로 잘 걸어 가시기 바랍니다

소원성취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상담은 02-542-7976 금강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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