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2631일째...기도는 무엇인가? 22

계속해서 기도글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어제 기도자의 꿈에 대해

잠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부터는 이 정신계에서

우리 영혼이 어떻게 활동을 하고

정신계는 어떤 세계인지

잠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내가 잠을 잔다고 가정합니다

 

나의 육신이 잠을 자면

비로소 육신에 가리워졌던

영혼이 자유로운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 나의 영혼이 처음 만나는 정신세계는

바로 내 생활주변에서 활동하는

영혼이나 영가들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됩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영혼중에

나하고는 아무 인연이 없는

잠시 지나가는 낮선 사람이나

혹은 평소 아는 사람이 나를 찾아올수도 있고

바쁘게 스쳐 지나가기도 하고

혹은 자신의 가족도 친척도 만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들과 같이 놀기도 하고

바다나 산이나 들이나 먼나라나

어디로 목적없이 헤메이며 

함께 돌아 다니기도 합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영가들을 만나기도 하는데 

나의 집이나 혹은 내 생활주변에 상주하는

무주고혼 애혼영가등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됩니다

 

저승염부의 명부에 들지못하는 억울한 영가들

즉 자기 갈곳을 모르고 세속에 대한 미련이 많아서 

이승과 저승사이를 떠도는

억울한 영가들과

나와 관련있는 낙태수자령 혹은

축생 짐승 초목 미생등의 우리 주변 흔한

억울한 죽음을 당한 미물 영가들을 말합니다

 

이경우

기도력 즉 수행력이 없거나

선업의 공덕이 없거나 심신이 청정하지 못하거나

혹은 죄업이 많은 이들은

 

이들의 처참하고 불쌍한 모습들에

내 영혼이 놀라고 겁이나서 쫒겨다니거나 숨거나

하는 등의 흔히 말하는 악몽을 꾸거나

자주 잠을 깨게 됩니다 

 

내일 이 부분 글

계속 해서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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