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2355일째...공덕잘 짓는 방법 복 잘 받는 방법 1

스님들이

우리 불자님들에게

부처님전에 공덕을 많이 지으라고 늘 말씀드립니다

내 복을 이루고자 하면

당연히 내가 먼저 그에 합당한 도리를 다하고

내 복도 달라고 하는 것이 상식이기에

기도자는 부처님전 인연 공덕을 많이 쌓아야 합니다

 

기도하시는 분들중에는

자신이나 가족의 이익을 바라면서도

자신 이외의 주변이들에

선한 베품과 나눔의 공덕을 쌓거나

부처님전에의 불사나 불공을 쌓는 일에는

소홀히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즉 자기 당장 급한일의 해결과 이익만 바라면서

자기는 남에게 베풀줄 모르면서

부처님과 조상님들 혹은 주변 인연자들에게 

도움받기만 바라거나

복받기를 바라는 일들이 많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왜 조상이 안도와주냐

남들이 나를 안도와 주느냐

부처님이 안도와 주느냐

탓하는 분들은

먼저 내가 진심으로 조상님들에게 무엇을 했는지

내가 남들이나 이웃 지인들에게 거래처에

부처님전에 보살님전에 신중님전에

내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행동으로 인연을 뿌리고

대했는지를 먼저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또

인연복 없다 탓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우리 불가의 인연복이란

내가 먼저 뿌린 무주상심의 좋은 인연짓는것에

합당하게 혹은 더 이상의 복락으로 연기되어

당연히 나에게 그 이상의 과보로 돌아오는 것인데

자기가 잘했는데 인연복이 없다는것은

 

일반적인 사회관계인 '

내가 하나주었으니

너도 하나 주는게 맞지 않느냐 하는

새속 이해나 거래심의 마음과

나중에 꼭 돌려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처님전과 남에게 한것을

좋은 인연을 베풀었다

공덕을 지었다 하는데

이것은 오히려 욕심의 죄업을 하나더 짓는 일입니다

내 이익만을 위한 하나 주고 더 받고자 하는

일반적 이해의 계산적인

마치 돈을 빌려주고 이자까지 돌려받겠다는

세속의 속된 인연관계일뿐입니다

 

그것은 사회법대로 하나주면

좀 더 돌아올 가능성은 있겠지만

'하나이상의 열이나 백 이상의

무량한 플러스 알파의 이익이 

결코 일어날리가 없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기대했던 일이 결과적으로 안되면

혹은 내가 준것보다 적게 오거나

안돌아 오면 처음에는 좋은 마음과 행이

원망심과 미움과 갈등 등의 관계로 변합니다

부처님전에 올린 공덕도

이런 이해심으로 올리면

결과가 없거나 당장 눈앞의 이익으로 돌아오지 없으면

실망하거나 멀리하고 찾지 않는 마음도 일어나기에

공덕이 아니라 오히려 죄업을 짓는 일들도 됩니다

이 부분글 내일도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원성취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불공 천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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