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어 시신을 장지(葬地)로 옮길 때,
나의 두 손은 반드시 상여 밖으로 나오도록 하라."
유언에 따라 가족들은 상여를 메고 갈 때
두 손을 상여 밖으로 내어놓아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람들아 보아라.
나는 돈도 많고 집도 크고 권속들도 많지만,
오늘 나는 죽음을 당하여 빈손으로 나 홀로 간다.”
-어느 부자의 죽음에 대한 구전 -
공수래 공수거라는 말처럼
우리 중생 삶은 한갖 시절인연으로 맺어져
시절인연이 다하면 지수화풍 사대로 흩어져 갈뿐입니다
불과 찰나의 순간임을 알지 못하여
잡고자 매달리며 헤메이는
모든 일체의 마음들을 내려놀고
부질없는 일들에 시간낭비하지 않고
정말 잘 살다 가야하겠습니다
십여일의 긴 연후도
어느듯 몇일남지 않았습니다
요란했던 추석 명절도 눈깜짝할 사이에
또 저만큼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남은 연휴 잘 마무리 하시고
힐링하는 평안한 휴식의 시간 되십시오
내일 10월7일(토) 오전 10시부터는
스님의 서울 강남 논현동 금강선원에서
음력 8월18일 지장재일을 맞아서
우리 불자님들과 함께 동참으로
부처님전 합동 차례와 조상님들께 감사하는
지장 불공을 올릴 예정입니다
시간되시는 불자님들은 오셔서
함께 불공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굴넷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일도스님상담은 02-542-7976
영험한 광명진언 지장기도법 홈페이지는
-토굴넷- http://togul.net
일도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 강의와 일문일답은
유튜브 -일도스님방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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