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287일째...기도의 가피와 영험 잘받는 법

어제 또 많은 불자님들이

간절히 원하시는 매매나 합격 취업등의

일들이 성취되었다고

스님에게 반가운 소식을 주셨습니다

 

지난 상달에 이어 이번 동짓달에도

부처님과 지장보살님의 가호가피가

우리 불자님들의 간절한 기도에 감응하여

이루어져서 스님도 참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그중에 한분은

가사살림 하기도 바쁜데도 불구하고

국회의 전문직종사자로서 사회적 일도 잘하시고  또 그 와중에

그동안 준비해오신 어려운 박사과정 논문등 심사가 

잘 통과 되었다고 감사의 소식을 주셨는데

 

이분은 작년 봄에 스님과 강남법당 금강선원에서 

기도인연을 맺은 이후 한번도 흔들림없이

토굴넷을 통해 스님과 기도하며 스님 말씀 믿고

 

지난해 미타암 산사의 불사에서도

또 이번에 제주 서귀포 기도교육연수원에도

크고 작은 십시일반의 귀한 동참공덕 올려주시며

기도 신행 묵묵하게 잘 해주신 분인데

스님을 만나기전 힘들었던 여러 사정들이

하나씩 둘씩 풀려나가는 그동안의 과정들이

스님에게도 하나의 보람이었습니다

 

이 불자님 간절히 원하셨던 일들의 성취에

다시한번 스님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도성취 잘되는 분들과

기도성취 잘 되지 않는 분들의 차이가 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더러 있으신데

 

그 모든것이 부처님 말씀처럼

그 자신의 업에서 모든 것이 기인하여

일어나고 매듭지어 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수많은 다생겁에 지은 여러 죄업장이 있을것이고

어떤 분들은 수많은 조상생에 지은 여러 죄업장이 있을것이고

또 어떤 분들은 자기 자신이 스스로 지난생 살아오면서

알게 모르게 지은 여러 죄업장이 있을것입니다

 

이렇게 어떤 죄업장이 있든

첫째는 이 모든 업을 소멸하는

참회와 업장소멸의 과정이 참 중요합니다

 

내가 들고 있었던 물잔의 물을 비워야

새 물을 받을수 있는 것처럼

부처님 한량없는 복을 받고자 한다면

내 지은 죄업을 비우는 참회의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내가 간절히 발원하는 대상인

부처님과 수많은 보살님들과 팔부화엄성중 선신님들과

내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내 정성과 공덕이 있어야 합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지하수 물을 올리려면 먼저 펌프에 물을 좀 부어넣고

펌프질을 해야 물이 잘 올라오듯이

 

내가 먼저 들인 공덕과 기도정성에 비례하여 감응하는 것이

바로 우리 불가의 연기 인과의 법칙에 따른 기도 인연복인것입니다

 

이 과정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형편과 사정에 맞게 인연법으로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즉 가뭄에 누구나 비를 애타게 기다리지만

그 원했던 비가 막상 내릴때

빗물을 많이 받을수 있는 사람은

바로 빗물 받을 자기 복그릇을 많이 준비해둔 사람입니다

 

빗물이나 부처님 한량없는 무량대복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내리고 임하지만

자기 지은 공덕에 따라 그 양과 시기는 다 다른것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지금부터라도 참회와 공덕 잘짓기 

잘 임하셔서 불보살님들의 위신력으로

원하시는 복락 가득받으시기 바랍니다

 

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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