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272일째...겨울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오

12월 겨울 첫날입니다

 

이제 3개월만 지나면 또 봄이 오니

이 겨울은 사실은 한해농사의 시작인

새봄을 맞이하는

준비기간이라 할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루하루만 보면

춥고 힘든 엄동설한의 계절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따듯한 봄을 향한 하루하루의 시간들입니다

 

예전에 스님이 개인적인 관심으로

사주명리니 주역이니 운명학등의 공부를 해보니

사람 운의 흐름도 이 계절처럼

늘 항상하지가 않고 변하는것을 알수 있었는데

 

운명(運命)할때 운자가

한자로 운전할때 운자와 똑같듯이

돌다,운반한다,움직인다 옮긴다 등의 뜻이 있듯이

사람살이도 늘 한결같이 않고 변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주역(周易)의 역자도

변한다는 뜻입니다

 

부처님법의 가장 핵심인 삼법인도

제행무상 제법무아라는 말처럼

우주 만물 모든것은 그대로 인것이 없고

내것이라 할수 있는것이 없다는 뜻인데

 

이와같이 세상사 사람살이 모두가

늘 변할수 있고 지금그대로 인것이 없어

사람팔자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혹은 아무리 지금 처지가 잘나가고 편해도

내일과 모래 미래에는 늘 변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부처님은

지금 오늘부터 내하기 나름이라는

인연법 연기의 과보에 따른 결과로서

응당히 주어지는 것이다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비록 지금까지 인연지은 업으로

과거와 어제 오늘은 비록  힘들고 어려움 삶을 살아도

 

오늘부터라도

내가 원하는 좋은 삶의 씨를 뿌리고

선근의 공덕을 지으며

부처님 말씀대로 살며 부처님 신행 잘하면

당연히 내일과 모래 미래는

고통도 지옥도 없는 행복한 삶을 살수 있을것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오늘부터 따듯한 봄맞을 준비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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