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227일째...부자되는 것도 행복하게 사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또 산사에서

매주 토요일 마다 봉행하는 철야기도법회 하는 날이고

내일도 매주 봉행하는 일요 기도법회가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감악산 산사주변에는

아름다운 가을 단풍도 본격적으로 물들어서 제법 볼만합니다

 

비록 세속 바쁜 일상이지만

우리 불자님들도 한번 오셔서 가을 단풍구경도 하고

또 자유로 임진강 따라 오고 가는 길  

자기 돌아보는 시간도 좀 가지시고 

 

우리 부처님전 기도도 하시고 스님 말씀도 들으시면

여러가지 복잡한 세상살이 마음이라도

좀 넉넉해지고 행복할것 같습니다

 

스님이 늘 말씀드리지만

자기 하고 싶은 일들과

자기 행복한 시간들을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이 우주법계 장구한 윤회의 시간속에서

사람이 사람으로 태어나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아름답고 젊은 청춘의 시간이 얼마나 되겠으며

두발 두손 활발히 움직일 시간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아직 오지않은 내일과 미래라는 것은

내일 잠에서 깨어나 눈을뜨고 숨 잘 쉬어야 오는 것이고 

 

오늘 하루

내가 지은 업으로 열리는 내일과 미래입니다

 

오늘 하루 지금 이순간

잘 살다 가기에도 모자란 참 귀한 일각 일초의 시간들인데도 

 

아직 오지 않은 내일과 미래의 막연한 행복을 위해

오늘 하루 내가 누릴수 있는 행복을

내일로 모래로 미래로 미루고 사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야라도 능숙하게 되기 위해

수많은 연습이 필요하듯이

 

우리가 늘 입으로 머리로 말로 외치며 바라는

부자로 행복하게 사는것도 수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 하루에

부자되고 행복하게 사는 연습을 하지 못하면서

내일 무슨 부자가 되고 행복하게 살수 있겠습니까?

 

지금 이순간

오늘 이 하루 매일 매일 주어지는 시간들을

행복하게 잘 만들고 누리시는 우리 불자님들 되십시오

 

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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