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143일째...내일 백중 영가천도 49재중 두번째 재를 올립니다

이틀동안 비가 많이 왔습니다

 

산사가 있는 경기북부지방과 서울쪽에

그동안 가뭄이 오래되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 장마비로 완전하게 해갈이 되어

참 다행한 일입니다

 

산사를 감아 도는 계곡물이 흘러 넘칠정도니

이번 남은 여름기간동안 오셔서

시원한 계곡에서 피서하기에는 그만일것 같습니다

 

내일은 또 지난 일요일에 이어

백중 영가천도 49재의 두번째 천도재 지내는 날입니다

 

지난 일요일 첫재 올릴때에

많은 불자님들이 산사에 오셔서 스님들과 함께

부처님전 지장보살님전 영가님전

정성스런 공양물을 올려놓고

조상영가님들과 낙태수자령의 천도를 발원하였는데

 

내일도 지난 일요일과 마찬가지로

우리 불자님들과 함께 정성을 다하여

일체지 영가의 죄업장 소멸과 천도를 발원할 예정입니다

 

시간되시는 불자님들은 오셔서 함께 해주시고

공양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비로

온나라의 가뭄도 완전히 해결되었는데

 

이번 백중 천도재의 동참공덕으로

선망 일체지 조상영가님들과 인연낙태수자령의

일체의 죄업장 소멸과 극락왕생으로

우리 불자님들 모두가 바라시고 원하시는 일들이

잘 해결되고 이루어져서 

행복한 삶을 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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