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참 어렵다 합니다
스님에게 전화주시는 분들중에
지금 참 행복합니다 하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기도 근기있게 잘 하십시오
스님이 늘 불자님들께 말씀드립니다만
어떤 분들은 여러 급한 사정과 마음으로
기도성취가 왜 빨리 안되느냐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서
기도를 제대로 하기 힘들다
사정이 어려워서 부처님 만나러 가기 힘들다
이런저런 아픈 사연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마냥 포기하고 주저 앉는다면
지금 그대로보다
더 나아질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스님 역시 한때는
물신지옥이라는 이 세속말법시대
수행자로서 길을 제대로 걸어가지 못할 정도로
수많은 마장과 악연들의 고통속에서
참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던 적도 있었다 보니
부처님도 기도도 다 내려놓고 싶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또 살아오면서 어느때는
아 역시 기도하길 잘했구나
부처님제자 되기 잘 했구나
하는 보람되고 뿌듯한 일들도 많았고
원하는 일들에 대한 기도성취의 환희심으로
이제 다 왔구나 하는 자만심과 교만함으로
내 잘났다 하고 산 적도 많았습니다
롤러코스트 같은 천차만별의 삶을 살면서
또 수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우리가 일관되게
마음하나 잘 지켜 한길가기 참 어렵습니다
우리 불자님들이나 스님들이
중생들이 겪는 고통에서 결코 다를수 없습니다
세간을 떠나 출세간으로
전업으로 부처님 공부와 수행에 매진을 하는
스님들도 생사고락의 고해속에서
중생의 수많은 고통을 받으며 헤메이기 일쑤인데
무간지옥이라 할수 있는 이 지옥중생계에서
살고 있는 우리 불자님들은 오죽하겠습니까?
하물며 겨우 백일 천일 ....
중생의 욕심으로 이루고자 하는 일들이
어떻게 단박에 이루어지겠습니까?
또 어떤분들은
부처님 믿지도 않고
별로 좋은 일을 하지도 않고 나쁜일을 많이 지어도
지금 보기에 참 잘나간다고 부러울수도 있습니다
비록 현생에 지은 선업의 공덕이 없어도
전생에 나라라도 구할 정도의 큰 공덕이 있었는지
지금 내 눈앞에 당장에는 잘사는 이들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지은 현생의 과보와 업으로 인해
내일과 미래 역시 잘 살고 못살지는
부처님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모든것은
내가 지금까지 짓고
지금 지은 또 앞으로 지을
과보와 업으로 인해 일어나는 인연세상입니다
지금 스님은 참 행복합니다
우리 불자님께 내 할 일 잘하고
기도법 보시 잘 하자 하며
이렇게 천일 삼천일 한길로 걸어오다 보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고통도 즐거움도
모두 다 한때의 일로
또 지나간 시절인연의 기억들로만 남아있습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비록 지금 힘들고
당장 눈앞의 이익은 없다 할지라도
이 귀한 부처님 기도인연을 잘 살려서
포기하지 말고 근기있게 기도 잘하셔서
부처님 주시는 좋은 복락 잘 누리십시오
스님의 기도법은 검색창에-토굴넷- http://togul.net
스님의 기도동참과 스님 상담은 010-2896-797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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