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일마다 부처요 하는일마다 불공이다"
신행 잘한다는 것이 무엇인가?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어떤 분들은 내복 받기를 바라고
내 소원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절에와서 절도 열심히 하고 염불독송도 기도도 열심히 잘 하지만
내 관심사 이외의 것에 대한 공덕을 쌓는일에는 무관심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것들은 불교의 기복적인 측면만 생각하기에
복을 이루어도 완전하지 못하고
그 지은 공덕의 뿌리가 없어 복이와도 결코 오래가지 않습니다
이것은 신행의 신(信)만을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절도 염불도 기도도
내 공덕을 먼저 쌓는 행(行)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없다는 것을 수없이 말씀드렸습니다만
아직도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고 부처님 찾는분이 많은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내가 어려울수록
내 공덕을 많이 지어야 합니다
내가 어렵다는 것은 전생에서나 현생에서나
지은 공덕이 없기에 지금의 과보로 나타나는 현실입니다
내 미래의 행복은 기도나 염불이나 절을 잘한다고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뿌린 선업의 씨앗으로 그싹이 일어나고
열매가 맺히는 것임을 공과의 적선이라는 책에서도 잘보여주고 있습니다
신행은 부처님 주신 법을 잘 믿고
그것을 내 이웃과 사회에 잘 실천하는 두가지가 일체가 되어야
완전한 것이고 또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이 완전하게 성취되는 것입니다
내가 있는 세계가 다 부처님이요
내 하는일이 다 불공이라 생각한다면
어디에서든 무엇이든 소홀이 여기지 않고
부처님법 잘 실천하는 불자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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