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자욱히 앉은 법당마루

정결한 빗자루질과 걸레질에

깨끗한 바닥 저절로 드러나듯

아무리 귀한 광석도 갈고 닦지 않으면

찬란하고 아름다운 광채가 드러나지 않으니

불성이라는 진면목을 봄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내 마음의 먹구름을 걷어내면

밝고 푸른 하늘을 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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