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속에 머무르며 집착하고
온갖 번뇌에 뒤덮여 어리석음에 빠져 있는 사람.
이러한 사람은 집착에서 벗어날 수 없다.
참으로 이 세상의 욕망을 버리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숫타니파타에서 옮김-
동굴이란
우리 육신이라든지
우리 눈에 보이는 유한한 형상 혹은
어떤 고정된 사고나 사상등
하나의 생각 하나의 주장 하나의 방법등등의 것을
말합니다
무엇이 옳다
무엇이 그르다
무엇이 좋다
무엇이 나쁘다
이쁘다 밉다 아름답다 추하다......등등의 것에
집착하거나 머무르지 않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