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사위성에 계실때 수행자들에게

여섯가지 덕목을 잘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첫째는 몸으로 어떤 행동을 할 때 늘 자비를 생각하되 거울에
얼굴을 비춰보듯이 하라.

 

둘째는 입으로 어떤 말을 할 때 늘 자비를 생각하되 거울에
얼굴을 비춰보듯이 하라.

 

셋째는 뜻으로 어떤 생각을 할 때 늘 자비를 생각하되 거울에
얼굴을 비춰보듯이 하라.

 

넷째는 법의 이익(法利)을 얻거든 수행자들과 함께 나누고
인색하지 말라.


다섯째는 모든 계율은 썩지 않고 무너지지 않아야 하는 것이니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지켜서 어그러지지 않도록 하라.

 

여섯째는 번뇌를 벗어나는 바른 소견을 가지며 그런 소견을
범행을 닦는 사람과 함께 닦도록 하라.

 

이 여섯가지는 공경할만하고 귀하게 여길만한 것이니

마음에 새겨 잊지 말도록 하라.

 

수행자뿐 아니라

재가불자들이 모두 함께 지켜나가야 할

여섯가지 덕목을 마음에 새겨 잘 지켜 나가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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