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천일기도 법문 428일째

어제 범 불교도대회에

불교뿐아니라 기독교 카돌릭등

타 종교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정부의 종교편향 문제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종교는 옳고 그름의 분별을 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자신이 믿는 종교적 신념에 최선을 다하고

보편적인 종교의 공동관심사인 중생구제등을 실천하고

이웃사랑 나라사랑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종교의 역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불교도 대회를 계기로

모든 종교간의 장벽을 뛰어넘어

진정으로 화합과 자비의 사랑을 실천하는

그런 한국의 종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제 필리핀에서 발생한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꿈꾸는 교회 목사님과 신도님등과 가족분들께 삼가 명복을 빌며

영가분들 모두 극락왕생하시길 진심으로  발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