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화명동에 잠시 들렀습니다
몰라보게 달라진 화명동 신시가지는 수많은 아파트 숲으로 둘러 쌓여 있더군요~~;;
그 속에 드넓은 공원하나....
연못에 막 피어오르는 연꽃과 수많은 물풀들....
바쁜 도심속의 갑갑한 마음이 시원하게 풀리더군요.
사람사는게 항상 그렇죠
먹고 산다고 애들 키운다고 더큰집 장만한다고....
하루 하루를 보내는 일상이 참 갑갑합니다만
잠시 시간내어 주변 가까운곳 한바퀴 산책이라도 하며
어떻게 사는게 진정한 행복일까 하는 그런
마음다져보는 시간 가져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비록 그시간이 귀찮기도 하고
또 그래바야 무슨 뽀족한 수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한구석 무언가 채울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살면서 늘상....
이것은 꼭 하고 쉬어야지
이정도는 남들처럼 만들어 놓고 놀아야지
항상 내일을 기약하며 자신에게 인색하고 자신에게 혹사하고 가족을 혹사하고
내이웃 잠시 돌아보기에도 인색합니다.
오늘...잠시동안의 나를 돌아보는 일상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오늘하루를 행복하게 살줄아는 사람만이 내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생각합니다.
행복은 물질의 여유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
주변 돌아보는 잠시의 여유에서 나오는것 명심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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