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님이 그동안

기도인연으로 맺어진 불자님들중에

기도성취 잘 하신분들의 공통점에 대해서

다시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스님에게 백일기도를 올려주신 분들중에는

불자님들의 소개를 받아 올리신분들도 있고

유튜브에 올려진 스님의 염불을 듣거나

인터넷에 올려진 스님글을 읽으시고

기도를 올려주시거나

 

혹은 급한 사정으로

불공이나 천도재를 올린 불자님들이 많으신데

 

이분들 중에는

물론 바라시는 대로 속성가피가

임하신 분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기도성취가 잘 되신 분들의 공통점은

 

이렇게 일회성으로 스님을 알게되었지만

이후에도 오늘날까지

스님과 함께 스님의 말씀대로

부처님전에

기도나 불공 법회 동참등 신행 잘 해주신분들은

 

당장에 원하던 것들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도

마치 긴농사끝에 가을 추수하듯이

시간이 지나니 저절로 해원이 되는것을

많이 봤습니다

 

당면의 여러가지 어려운 사정등으로

심적으로 조급한 마음이 당연히 있을텐데도

한번도 스님에게 어려운 점을 내색하지 않고

또 지장보살님의 원력을 의심하지 않고 믿고

 

기도기간 상관없이

자기 다니는 원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님의 지장기도 하나만 의지하여

스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꾸준히 기도해주신분들은

지장보살님의 가피와 영험이

어김없이 임하는 것이었습니다

 

반면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속성가피등 당장의 성취를 위해서

기적만 바라는 일회성의 기도동참이나

 

매사에 사주팔자등의 점사 보는것으로

자기 삶을 맡긴듯이 일상적으로 의지하여

용한 스님찾듯이

스님에게 잠시 스쳐가듯이 인연을 주시거나

 

이절 저절 이 점집 저 보살집 기웃거리면서

다니거나

 

이 용한기도 저 용한 절 저 용한 스님

유명한 절들의 기도나 기도법만 찾아서

헤메이시는 분들은

 

귀한 시간과 돈만 낭비하다가

원하는 일은 하나도 이루지 못하고

다시 힘들다 어렵다 하며

소식을 전하며 묘한 법식이 없나 하는

심정으로 연락을 주시는 분들도 더러있어

참 안타까운 심정이 든것이 한두번 아닙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

간절한 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그만한 기도정성을 들이거나

부처님전에 공덕을 짓지 않거나

들인것에 비해 과도한 복을 바라거나

 

스님의 가르침에 대해

마장과 마구니에 쒸이듯이

쉬이 포기하거나 다른 탓을 하거나

게으른 마음이 생겨서

부처님 찾거나 기도하는 마음에

처음과 끝이 다른 경우가 많은 분들과

 

자신과 자신의 조상들이

선근으로 선업의 공덕을 쌓은 것 없음과

현생 과거생 조상생 지은업에 대한

겸허한 참회와 비움의 시간도 없이

 

내 이기심의 이익만을 위해

당장 죽을듯한 마음으로

조속한 결과만 바라시는 분들의 경우

 

기도 성취가 안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과정과 결과가 보이는 일이라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내일은 우리 불자님들의

올바른 기도성취의 마음과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자세히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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