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재복을 이루는 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불가에는

자업자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것은 스스로가 지은 것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내가 마음을 먹고

내가 하는대로

내가 가는대로

그것에 의해 얻어지는 결과물로서

즉시의 업보가 있는것입니다

 

선한생각 선한일 선한인연을 맺으면

그것의 결과는 선과로 열릴것이고

악한생각 악한일 악한인연을 맺으면

그것의 결과로 악과가 열리는

선인선과 악인악과의 지극히

당연한 업보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재복이 없다는 말은

과거나 현재까지

내가 재복을 이루는

말과 행동 생각등의 업을 짓지 못한것이고

재복을 이루었다는 말은

내가 그것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왔다는 말입니다

 

즉 학생이 아무리 사주팔자가 좋고

관상이 좋고 부모가 부자라도

자기가 공부를 게을리 하고

성적관리를 못하면

서울대 못가는 것과 똑같은 이치입니다

 

또 농부가 춘궁기에 비록 배고픈 팔자라해도

부지런히 봄부터 밭갈고 씨뿌리고 거름주고

물대주며 노력을 다한다면 가을추수기에는

크든 작든

자기 미래의 먹을거리는 챙길것입니다

 

그러면 재복은 어떻게 이루느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옛날 일본의 유명한 관상가인

미즈노 남보꾸는

수많은 사람사는 형태의 관찰을 통해서

부자되는 사람 가난한 사람의

공통점을 파악하여 유명한 개운의 책을

남겼는데

 

그 내용은

습관의 절제와 부지런함입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가난한 팔자라도

아침일찍부터 할일에 부지런히 움직이고

잠자리를 일찍들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고

음식과 물질에

소식과 탐욕하지 않는 절제가 있고

겸손과 덕 자비의 마음으로

사람과 일을 대하면

반드시 부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현대그룹의 정주영씨가

새벽일찍 일어나서 규칙적인 식사를 한뒤

자기할일을 시작하고

밤에는 또 일찍 잠을 자는 규칙적인 생활을

평생을 했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이 근면성실은 비록 가난한 농사꾼이라도

이렇게 대부자가 될수 있는것입니다

 

이는 우리 불가의 이치와 똑같습니다

 

탐진치 삼독심을 버리는

소식과 절제된생활 근면성실

제행무상의 시대적 흐름을 쫒아가는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대오각성

지금 비록 어렵다해도

제법무아심으로 긍정과 가능의 미래관을 가지는것

 

이것이 바로 열반적정의 부자되는 법

재복을 이루는 가장 기본의 삶입니다

 

내일도  이 부분 글들 계속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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