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2977일째...회향의 글 29. 기도는 공덕을 함께 지어야 합니다

이번 여름은

장마도 길고

또 코로나 사태때문인지

여름가는 줄 모르고

벌써 또 8월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경제가 어렵다 보니

피서니 휴가 바캉스니 해외여행도

그렇게 많은것 같지 않고

다소 침체한것 같은 사회적 분위기인데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명언처럼

시절이 어렵다고 가만히 움추리기 보다

자기 할일 자기 원하는 것들

미루지 말고

오늘 지금부터라도 잘 행하시는

우리 불자님들 되십시오

 

오늘 또 다가오는

스님의 논현역 금강선원

8월 기도와 법회일정 올렸습니다

 

이번 8월에도

매주 일요일마다

하안거 영가천도 기도법회와

합동천도재를 봉행하는데

다음달 9월2일에 모두 회향됩니다

마지막까지 한분도 흐트러짐없이

동참공덕 잘 지어주십시오

 

그리고 이번 달에는

8월21일이 스님의 삼천일기도를

마침내 회향하는 날입니다

 

평일이므로 23일 일요일에

스님들을 모시고

회향불공과 특별 천도재를 올려서

스님이 이룬 삼천일기도의 성취와 공덕을

우리 불자님들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동참으로 회향의 자리

함께 공덕 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스님의 기도회향을 계기로

우리 불자님들에게

무슨일이든지 가리지 않고

부처님전 보살님전에 혹은 선신영가님전에

고하고 기도하시라는 뜻에서

지난 기도에서 얻었던 깨달음들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참 바쁜 시대

우리 불자님들이

날마다 기도에 임하기 힘든

각자 가정이나 일들의 사정도 있고

또 혼자서의 원력이 아직 모잘라서

당장 이루어질 일들이  부족하고

또 혼자서보다 같이 어려움을 맞드는

도반의 개념처럼 함게 기도를 하시라고

 

스님이 우리 불자님들과 함께하는

동참법회와 불공의 법식을

매주 마련하여 올리고 있는데

 

이것은 백짓장도 맞들어야

일이 쉬워지는 것처럼

나혼자의 기도만이 모든것을

이룰수 없다는 뜻입니다

 

스님이 고고한 산중의 도가 아닌

스님보다 더

더 마음힘들고 어려운

우리 불자님들과 곁에서

함께 뒹굴며 기도하자는

그간의 일념과 행이 없었다면

 

또 나혼자만의

득도만 염두에 두고 기도를 행하면서

대중들을 위한

법보시나 포교의 권선을 소홀했다면 

과연 지금의 삼천일이 무사원만하게 

회향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우리 불자님들의 기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혼자서의 힘으로는 아직은 안되니

스님들의 수행과 기도에 의지하여

함께 기도를 하고

여러 불공의 법식에 동참하므로 해서

원하는 일들이 더 쉽게 이루어지도록

하는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자는

나만을 위한 나만의 기도가 아니라

 

부처님전에 자기 사정형편껏

기도도 하고 보시와 시주로 불사도 짓고

동참불공이나 법회참가로 공덕을

지어야 열배 백배 천배의 힘으로

현생과 내생의 업을 조속히 소멸하고

좋은 인연 좋은 복락을 당대에서

제대로 누릴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이 부분 잘 명심하시고

다가오는 8월에도

기도와 함께

좋은 공덕 잘 지으시기 바랍니다

 

소원성취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상담은 02-542-7976 금강선원

영험한 광명진언 지장기도법 홈페이지는
-토굴넷- http://togul.net

소원성취 기도법 강의와 일문일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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