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와

우리 사람은 본시 하나입니다


낮과 밤도 하나고

손바닥과 손등도 하나이며

음양도 하나이고

좋고 나쁨도 하나이며

행복과 불행도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영가와 사람도

육도윤회를 끊임없이 반복하며

살았다 죽었다를 반복하지만

그 실체는 똑같은 하나의 중생입니다

 

모습과 사는 곳은 달라도

영가도 사람도

탐진치 삼독심으로

미혹하여 깨닫지 못한 중생일뿐입니다

 

영가의 경우에는

살아있을때의 사람모습이나 성격

자기가 지은 업이

죽어서도 그대로 유지되어

계속 운회하듯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인선과 악인악과....

이것도 대대로 윤회가됩니다


조상이 선근 공덕이 많으면

자손도 그 과보로 음덕을 보는것이 당연하며

조상이 지은죄가 많으면

자손도 그 댓가로 힘든것이며

 

전생에서 공덕을 쌓지 못하고

지은죄업이 많으면 당연히 지금 삶에서

자신이나 가족 혹은 자손이

그 과보를 받아 힘든 것입니다

 

사람이나 영가가

부처님법에 의지하여 스스로 각성을 하고

자기위치를 알고 지은죄업을 참회하고

자비공덕을 쌓으며 불도를 닦으면

그 과보로 업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반드시 윤회의 사슬을 끊고

영원히 안락한 삶을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가의 경우

보이지 않는 존재라 방치하기보다는 

부처님 말씀을 듣고 보고 깨우치도록


염불이나 진언 혹은 경전독송

혹은 불공이나 천도재를 통해서

영가가 천도가 되어 영원히 안락하게

살수 있도록 자기의 자손들을 돌봐 줄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영가나 사람이나

한말씀에 단박에 깨우치지 못하는 존재이기에

끊임없이 근기를 가지고 기도나 불공

천도재를 지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천도재나 기도 불공에는

횟수에 제한이 없는 것입니다

 

특히 천도재는

정말 대단히 미묘하고 영험합니다


영가는 영가세계에서

사람은 사람세계에서

자기 길을 잘 가도록 도와주는 불가의 천도재는


영가등 일체 중생들의 각성을 위한

우리 불가의 진언과 염불 경전 부처님 말씀이

모두 다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하안거 백중기간에는

해마다 늘 한결같이 천도의 기도나 염불등에

정성을 다해

천도의 공덕을 지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스님이 늘 행하는

지장기도와  광명진언 기도는

일상의 천도재라 할 정도로

대단히 중요한 자력의 천도기도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자기 사정 형편에 맞추어 

항상심으로 기도와 천도의 공덕을 잘 지어서

그 과보와 공덕으로

영가나 사람이나 대대의 업을 소멸하고

안락한 삶을 살수 있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소원성취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일도스님상담은 02-542-7976 금강선원
영험한 광명진언 지장기도법 홈페이지는

-토굴넷- http://togul.net

소원성취 기도법 강의와 일문일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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