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는

입재와 회향이 중요합니다

 

처음 발심할때는

답답한 사정으로

기도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하고

시작은 좋은 마음으로 하지만

어느새 기도전의 모습

자신의 원래의 상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님이 애써 말씀드린것도

순간 들을때 뿐이고

자기 편리한 방식으로 받아들이거나

또 자기 사정에 따라 변명과 합리화를 하며 

기도를 했다 말았다

혹은 더 좋고 쉬운 방법 무슨 비법이 있나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시간다 보내고 때를 놓쳐

더 힘들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부처님주신 기도들은 정말 영험합니다


믿음이 없이 선택하듯이

그냥 심심하면 하고 아니면 말고식의

무슨 롯또뽑기 심정으로

기도를 하시려면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부처님전에

또 다시 짓는 죄업만 남을뿐입니다

 

기도에 요행수는 사실 없습니다

 

가피나 영험은 타력의

보이지 않는 인연도움이 일어나는것이지만

기도는 그것을 정성들여서 해야 일어나는

결과이고 가피이기 때문에

기도자는 우선 자력으로 근기있게 해야 합니다

 

가피와 영험만 생각하고

자기 기도나 공덕짓는것은 

제대로 하지 않는것은


가만히 입만벌리고

누군가 가만히 먹을것을 넣어주길 바라는 것으로

망상이자 욕심입니다

 

내가 지금 힘들다는 것은

내 지은것이 없어 받지를 못한다는 것이기에

오히려 더 열심히

부처님전에 기도와 공덕을 잘쌓아야 합니다

 

스님의 경험상

어느 기도든지

무엇이든지 부지런히 근기있게

입재와 회향까지 마무리 잘하시는 분들은

기도의 성취든

사회생활의 성취든 

무엇이라도 잘 하며 사시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지금 하안거 시작의 초발심

마무리 회향까지 근기로 잘 임하셔서

마침내 원하시는 일들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소원성취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일도스님상담은 02-542-7976 금강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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