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2323일째...사주팔자 운명 잘 만드는 법

오늘이 중양절입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중양절 불공을 올리는데

평일이어서 낮에 못오시는 불자님들위해서

저녁 7시에도 불공을 올리니

시간되시는 불자님들은 오셔서 함께'

동참하시고 거리멀어 바쁘신 불자님들도

불공에 동참접수 하여주시면

스님이 정성을 다해 불공 올려드리겠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사주팔자로는 아주 부자사주다

부자 관상이다 하는 사람이

부자는 커녕 늘 감옥을 들락날락하며

사기꾼인생으로 사는 사람도 보았고

또 아무런 특징도 없는

평범한 사주의 사람이

강남의 아주 큰 땅부자인것도 보았습니다

이런 사례는 허다합니다

 

어느 두 사람이

생일과 태어난 부모 고향등은

바꿀수 없는 흔히 말하는 쌍둥이로

사주 팔자 숙명을 받아서 그렇게 태어났지만

자라면서 한사람은

마음과 행을 잘 못써서

사기꾼이라는 범죄자로 살고

다른 한 사람은  책임감으로

더 열심히 남다른 노력으로 자기 인생을

잘 만들어서 공무원으로 잘 사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농사의 경우도

비가 오는 것이나 해가 나는 것이나

같은 지역 같은 땅에 사는 이들

누구에게나 똑같이 임하지만

사는 모습 만드는 모습 모으는 모습은

모두가 똑같지 않고 제각각입니다

 

이것이 바로 운명(運命)입니다

 

남자나 여자

부잣집 가난한집

키가 크고 작고등등

사람 태어나고 가진 특질은

바꿀수 없는 숙명이지만

운명은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는것입니다

운명의 운이

마치 운전의 운자와 같듯이

사람 살이 역시

자기 운전 잘 하기 나름

자기 길 잘 가기 나름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처님 설하신

자기 뿌리고 거두는 자업자득의

인연법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의 삶은

사주팔자 정해진 대로 흘러가는

어쩔수 없는 삶이 아니라

어제 지은 나의 업으로

오늘의 내가 있는 것이고

내가 오늘부터 짓는 업에 의해

또 나의 내일과 미래가 결정되어 지는

업의 삶을 사는것입니다

 

어제 죄를 지었으면

오늘 죄의 댓가를 받는 것이고

어제까지 공부를 많이 했으면

오늘 시험에서 합격을 할것이고

 

그리고

어제까지는 어떻게 살았든

지금 죄를 지으면

내일 죄의 댓가를 받을것이고

지금 돈을 많이 모으기 시작하면

어제까지는 아무리 가난해도

내일 이후 미래는 부자로 편안하게 살것이며

지금 주변에 사람인연과 돈 일의 인연을

게으로거나 악하게 짓지 않고

부지런히 선한 업을 많이 지으면

내일부터는 편안하게 두다리 뻗고 잠 잘것입니다

 

짓는대로 간다

이게 바로 부처님 인연법입니다

 

스님도 참 어려웠던 시절

한때는  나의 숙명이니 사주팔자운명이니

어려울때마다 부처님법은 까마득히 잊고

내 잘못한것은 없다 내 잘났다 하며

이렇게 외부적인 것들에 탓을 하며

세상을 산적이 있다 말씀드렸는데

 

그 당시 깨닫지 못한시절에는

부처님 주신 진리의 인연법을

머리나 지식 입으로만 체득했지

몸과 마음 행으로 습의하지 못한

겉두리 수행자의 삶을 살았기에

아무리 애가타게

부처님 조상님 하며 마음이 간절해도

원하는 가피와 영험은

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즉

3차원 물질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지유로운 정신영혼계에 존재하는

불보살님들과 수호선신님들

그리고 우리의 조상님들의

보이지 않는 존재와 세계를 믿지 않고

중생심의 짦은 속물적 생각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거짓삶을

살면 안되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금강경에서

내것을 비워라 비워라

내것이라 하는 모든 것을

부수어라 부수어라 합니다

 

일체유심조...

 

우리 불자님들은

내 안에서 모든것이 있다는 

부처님 진리의 말씀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스님이 지장보살님과 인연이 된뒤로

정말 다시한번

죽기 살기로 부처님께 매달리고

기도하며 참회하며 살던 어느날 문득

이러한 사람팔자 운명에 대한

각고의 깨달음을 얻은뒤로

모든것 다 내려놓자는 마음과 행으로

하루도 게으름없이

삼천일 광명진언 지장기도에 들어간것이

어느듯 벌써 오늘로서 이천몇백일을 넘어섰습니다

 

그동안 스님에게

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주팔자니 운명에 대한 끄달림을 버리고 나니

더 많은 부처님영험과 가피가 임하고

참 좋은 인연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스님이 애초에

스님모습이

이렇게 되리라 생각한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부처님 법에 의지하여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오면서

스님 할일 하루도 걸르지 않고

잘 해온 덕분에 이만큼 왔다고 생각합니다

 

사주팔자가 아니라

내 인생 내가 주인공이 되어 사는것

남에게 인생을 묻지 않고

내가 내인생을 만들어 가는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사주명리운명을 대하는

우리 불자님들의 자세입니다

스님의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일도스님상담은 02-542-7976 금강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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