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사주팔자라는 것은

이미 전생 조상생 지은 업보에 따라

결정지어진 것이라 하더라도

 

지금의 자신의 현생업보는 자신이 지은것입니다

죽은 조상이나 전생이

이미 어른이 된 자신의 지금 모습과 삶과

업보를 억지로 만들어 준 것이 아닙니다

 

만일 학생이라면 지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당연히 좋은 대학을 못가는 것이고

가정의 가장이 지금 일을 하지 않으면 돈을 못벌어

가족이 사회생활하는데 고통스러울 것이며

나쁜범죄를 지었으면 죄의 댓가를 받게 될 것이며

장사나 사업하는 사람이 영업 능력과 수완이 현재 없으면

당연히 회사나 가게는 운영이 제대로 안될것입니다

 

이렇게 지금 자기가 받는 업보라는 것은

숙명인 전생이니 조상이니

사주팔자니 이런것에 구애를 받은것이 아니라

자기가 살아오면서 짓고 한것에 따라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반면에

지금부터라도 자기 마음 세운대로 자기 하기에 따라

세상살이 잘할수도 있고 못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만일 마음을 나쁘게 먹으면

어쨋든 그것에 대해 행을 하게 되어

나쁜일을 분명 일으킬것이고

또 나쁜 결과를 가져올것이고

마음을 선하게 먹으면

절대 나쁜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 마음자리에 어떤 것을

세우고 채우느냐에 따라

좋은 행동이나 나쁜 행동이 나오니

부처님 설하신 연기법에 따라서

그 결과도 그에 따라 지어지는 것이기에

모든 귀결은 마음하나에 달린 것입니다

  

지금 사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 하더라도

 

나는 안돼... 내 팔자가 원래 이렇지 ...

더이상 자신이 없어 ...이런 마음을 세우면

당연히 그 길로 자신도 모르게 걸어가게 되어

어떤 기회도 미리 포기하게 되어 자신이 마음먹은 대로

그런 부정적인 좋지 않은 결과로 지어지는 것이고

 

반대로

지금도 지나면 한순간이고 추억이지..

나는 살수 있어... 나는 할수 있어...

어떻게든 풀고 매듭지어야지...

부처님이 도와주실거야 ...

 

등등의 긍정적 자신감있는 마음등을 세우면

반드시 자신도 모르게 행동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일어나서 비록 시간이 다소 걸리고

현실은 힘들지라도 분명 지나고 보면

그렇게 결과 지어지는 것입니다

 

과거의 일로 지금의 모습이 결과 지어진 것입니다

 

앞으로의 내 업도 마찬가지로

모두 지금 내 마음하나에 달린 것입니다 

 

이 마음은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안에 있는 것이라

 

그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입니다

 

아무리 좋은 길이 있다 해도

내가 가려하지 않으면 길이 아니고

내가 걸어가려하면 비로소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우리 불자님 모두

마음자리 하나 잘 닦으시고

원하시는 일들 서원 잘세우셔서

미래의 좋은 성취 좋은 복락 가득하시길 발원드립니다

 

광명진언 기도실과 자료실은 -토굴넷- http://togul.net 입니다

스님의 49일 기도동참과 동안거초공양 기도동참은 010-2896-797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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