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어디계십니까?"
서울 구룡암에서 부터 인연이 되어 스님 가는 곳 마다 물어물어
먼길 찾아와서 맛있는 먹거리 구경거리 함께 해 주시던
유명한 주동수 사진작가님이 또 먼길 오셔서
이곳 동해 토굴 가까운 두타산 무릉계곡 삼화사 둘러보고
부처님과 지장보살님께 절하고 주변 풍광 구경 한걸음 했습니다
올초부터 연예법인 대표로 새로운 일을 많이 시작하는 때라
이것 저것 할일도 많을텐데 스님 보고싶다고 생각나면
할걸음에 차몰고 후딱 와서 몇일 쉬다 가는 마음이 참 고마운 인연입니다.
아래 삼화사 와 무릉계곡 두타산 전경입니다
디카 즉석스냅이지만 주감독이 성심성의껏 아름답게 좋은 흔적들 남겨주어서
이렇게 몇장 또 올려 봅니다
절 뒤로 한국의 그랜드 캐넌이라는 무릉계곡 과 기암괴석 폭포들 아름답게 펼쳐져있고
유명한 전설어린 두타산 청옥산 등 백두대간 능선이 배경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맑은물과 아름다운 주변경관 잘 어울러진 무릉계곡의 모습입니다
통일신라때의 보물 몇호라는 삼층석탑입니다 뒤로 법당과 지장보살님 입상입니다.
절 바로 앞에 있는 무릉계곡 각양각색의 아주 시원한 반석들위에 이렇게 다양한 세월의 흔적들입니다
법당 앞에서 절간과 아름다운 두타산 배경으로 주감독이 찍어주셨네요
일도대안 늘 모시는 지장보살님이 우리 불자님들 잘 돌봐주시라 발원드렸습니다
절간 둘러보며 살림살이 알아보는 것도 좋은 볼거리지요
같이 동행했던 연예인 모씨가(?) 주동수 감독과 한컷촬영해주었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오시면 꼭 안내드리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주동수감독님의 앞날에 큰 성취 있으시길
부처님과 지장보살님전에 삼가 엎드려 발원드립니다